이야기 청소년신학 [청소년을 성장하고 꿈꾸게 하는 근원적 질문] 저자 : 딘 보그먼,마상욱 | 출판사 : 샘솟는기쁨, 발행일 : 2019-03-14 | (150*220)mm 268쪽


청소년과 함께한 지 20여 년, 딘 보그먼 교수를 만나다
청소년과 함께한 지 20여 년인 마상욱 교수, 미국의 1세대 청소년지도자이자 60년 동안 같은 현장에 있었던 딘 보그먼 교수와의 만남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두 저자는 한 달 가까이 한국 사회와 교회, 그리고 개인에 대해 나누게 되었고, 특히 마상욱 교수는 신학적으로 삶과 사역이 해석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성경을 해석하듯이 다음세대를 해석하고, 청소년을 해석하고, 문화와 자아를 해석하면서 더 큰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청소년신학의 모델을 제시하게 되었다.

지금이 골든타임, 청소년신학이 필요하다!
미래세대가 교회를 떠난다는 위기 속에서 청소년을 올바르게 아는 ‘청소년신학’이자 ‘해석학’이다. 실천신학과 마찬가지로 현재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현재와, Z세대 디지털 원주민으로서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게 하고 적용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나는 주제들을 조목조목 성경적으로 다가가도록 정립한 이 책은 현장사역자의 실천적 문제 의식 아래 인문학적 이해와 통섭한 성경적 답변이자 새 희망이다. 이 시대의 요청에 부응한 감동적인 복음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지도자에게 새 희망을 보여주는 지침서
청소년신학은 다음세대의 삶을 해석하는 원리와 함께 청소년 사회와 문화, 개인의 삶을 해석하는 학문이다. 신학에서 찾은 근본적인 원리와 질문을 통해 청소년을 해석해야 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계속해서 고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전인적인 사역의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청소년지도자 자신을 올바로 해석할 때 이 시대가 요청하는 청소년지도자로 섬길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몇 세기에 걸쳐 성경은 점점 완성본의 형태를 갖추었고, 공인되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은 시대마다 최고의 지적 도구와 함께 신조를 통해 선포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성 이그나티우스(안티오크의 주교)부터 어거스틴, 마틴 루터, 칼 바르트, 성 패트릭(역사적으로 위대한 복음주의자), 빌리 그래함(위대한 선교사이자 복음주의자)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기 위해 그들의 시대에 맞는 논리와 소통 기술, 당시의 철학, 인문학을 사용했습니다. 신학이란 무엇일까요?
_저자의 말 중에서

포스트모던 사회에서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도 영적인 것을 믿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해석되지 않아도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나니아’ 같은 세상을 믿습니다. 이와 같은 21세기 영성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행동이 일치되는 실존적 진정성입니다. 사람들은 이론이 아닌 삶으로 믿음을 보여주는 방식을 원합니다.
_29쪽 중에서

플라톤이 이야기했던 이데아를 이 땅으로 가져오는 방식이 바로 실천신학입니다. 실천신학이란 복음과 기독교 전통에서 그 원리를 찾아 현재 교회에서 필요한 행위를 비판적으로 반성하여 적용합니다. 즉, 우리가 살면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성경적 답을 주려고 시도하는 학문적 영역입니다. 실천신학은 목회적 돌봄과 영혼 양육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기 때문에 목회신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청소년신학은 무엇일까요?
_37쪽 중에서

성경 기록은 인간 역사의 특정한 상황과 사건을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소통방식을 사용하셨습니다. 이야기를 사용하시고 역사, 족보, 수수께끼, 극, 시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어휘로 표현되었고, 그 시대의 문화와 상황의 제약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곳에서 말씀하신 하나님과 지금 여기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을 모두 보아야 합니다. 과거의 원리를 가지고 시대를 뛰어넘어 현대 사회에서도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_63쪽 중에서

청소년지도자로서 문화를 바라볼 때 선악의 관점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지 폐해가 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악도 손익의 관점으로 봐야 합니다. 어떤 음악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추구해야 하지만, 해가 된다면 지양하는 것이 옳습니다. 물론 어른으로서 지도자가 생각하는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도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청소년들과 열린 마음으로 문화에 대해 대화해야 합니다. 청소년지도자로서 우리는 문화가 생긴 원인을 분석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이러한 힘이 없다면 성경주해에서 언급한 ‘영원한 타당성’만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를 비난하며 문화와 담을 쌓을 수 있습니다.
_74쪽 중에서

여러분은 무엇으로 자아가 채워져 있습니까? 우리 안에 있는 거짓자아, 분노, 두려움, 과도한 슬픔, 수치심이 비워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으로 채울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만들어진 거짓말, 폭력, 중독, 우울증이 우리를 사로잡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재해석하고, 미래의 두려움을 벗어버리고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_80쪽 중에서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신학생 시절에는 기도만 하면 이루어진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다가 교육학을 배우며 클레멘트식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클레멘트가 사용했던 일반 학문의 영역 역시 하나님을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견해를 종합한 어거스틴의 입장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입장인가요? 터툴리안과 클레멘트에 대해서 모른다고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 두 입장 중에 하나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입장을 어떻게 조화롭게 어거스틴의 입장에 이르게 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_88쪽 중에서

과거에 지도자나 교사는 청소년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복음을 넣어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에 적절한 방식이 아닙니다. 21세기는 이야기의 시대입니다. 어떤 논리도 이야기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야기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입니다. 청소년의 이야기와 공동체의 이야기를, 공동체의 이야기와 복음의 이야기를 연결해 청소년의 이야기와 하나님의 이야기를 연결하는 것이 청소년지도자로서 감당해야 할 역할입니다.
_97쪽 중에서

여러분은 어떤 공동체에 속해 있나요? 한 사람이 속한 공동체는 그 사람의 정체성을 이야기해줍니다. 에릭 에릭슨이 말했듯이 청소년기에 가장 큰 삶의 과업은 ‘정체성 확립’입니다. 그러나 정체성 확립의 과정은 청소년기만 아니라 청소년기 이후에 겪기도 합니다. 인생에는 삶의 방향이 바뀌는 전환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하거나, 자녀를 출산하거나, 은퇴를 하는 것은 모두 삶의 전환기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전환기에는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에 인생의 나침반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_117쪽 중에서

장년사역을 위해 일시적 단계로 다음세대 사역을 하는 이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청소년지도자는 은퇴할 때까지 청소년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대부분 신학교에서 신학생이 공부하는 내용은 담임목사가 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학생은 교육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이렇게 보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교육을 도외시하고 신학만을 공부한 전도사들은 간혹 다양한 청소년사역의 접근을 배제하면서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_129쪽 중에서

인간의 자아는 공동체 안에서 설명됩니다. 같은 맥락에서 인간은 자동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 혹은 환경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합니다.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보면 사람은 다른 사람과 연결되며 발전합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된다’는 말도 사람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이것이 바로 생태학적 접근입니다.
_135쪽 중에서

동방 기독교를 대표하는 크리소스톰은 이와 같이 결혼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기독교 초기에도 그만큼 결혼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서방 기독교를 대표하는 어거스틴은 동방교회에 ‘황금입’이라는 크리소스톰보다 젊었습니다. 어거스틴은 『결혼의 위대함』에서 결혼이 유익한 세 가지 이유를 밝힙니다. 이는 자녀의 출산, 배우자와의 신뢰, 신성한 목적이 그것입니다.
_144쪽 중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저자가 새롭게 삼위일체 신학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을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삼위일체의 관계란 앞서 말했던 상호내주를 말합니다. 이 방식은 주기도문에 나오는 하늘에서 이루어진 그 뜻입니다. 그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은 바로 삼위일체의 관계가 우리의 가정 안에 임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이는 요한의 삼위일체 신학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_148쪽 중에서

성경은 인간의 성장에 있어 하나님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자연과의 관계는 다스리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때 다스린다는 것은 자연을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모든 자연에는 하나님의 영이 임해 있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속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우리와의 관계를 설명해주는 것이 신학의 역할입니다.
_169쪽 중에서

미래학자들은 싫증난 섹스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합니다. 성의 오락적 연결에 싫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관계를 갖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sexless) 많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성문화의 역사적인 흐름과 미래를 고려했을 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성에 대해 연구를 해야 합니다. 성 역시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은 창피하거나 숨겨야 할 것이 아닙니다. 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성에 대한 욕구도 사람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것이 잘못 쓰이다 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_186쪽 중에서

현재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과거의 교육 시스템을 적용해 청소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청소년들이 과거의 교육 시스템을 참아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은 그 교육이 필요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교육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21세기 사회가 도래하며 디지털 세계라는 새로운 공간이 생겼기 때문에 전 세대와는 단절되며 ‘돌연변이’와도 같은 세대가 만들어집니다.
_200쪽 중에서

소비주의 사회의 문제를 보면 먼저 사람들이 정체성을 상실합니다. 에서가 팥죽에 자신의 장자 권리를 팔아버리듯이 사람들이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에서는 식욕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 하나님께서 주신 권한을 버렸습니다. 에서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욕구 때문에 아들로서, 딸로서의 권리를 다 잃어버립니다. 자녀는 집의 주인입니다. 무언가 보상받지 않아도 책임이 있고, 자신만의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 청소년은 소비주의에 의해 주인집 자녀가 아닌 종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_215쪽 중에서

예수 중심의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총체적 실천신학을 바탕으로 총체적 청소년사역을 해야 합니다. 즉 전인적인 사역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인적’이라는 것은 한 사람이 속해 있는 사회와 문화, 제도를 한꺼번에 본다는 것입니다. 현실과 단절된 신학은 피상적인 사역을 만들어 냅니다. ‘영혼 구원’이라고 해도 현실과는 동떨어진 영혼 구원이라면 그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_237쪽 중에서

청소년사역은 다니엘과 같은 미래의 지도자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이방 문화로부터 자신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지혜와 지식을 통달하고 학문에 익숙한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청소년사역의 목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는 것과 동시에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청소년을 양육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청소년지도자로서 우리는 시대의 표적을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가를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_250쪽 중에서
저자의 말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 _딘 보그먼 교수
프롤로그 함께한 지 20년, 또 시작입니다 _마상욱 목사

part 1 청소년신학이 필요하다
01 교회와 청소년의 현주소 _ 27
02 실천신학에서 청소년신학으로 _34
03 왜 청소년지도자가 되었나? _45
Episode 우리는 청소년을 믿지 않습니다

part 2 청소년지도자가 해석해야 할 3가지
04 성경해석 _57
05 문화해석 _69
06 자아해석 _78
Episode 성경이 나가라고 하지 말라고 했지요?

part 3 문화를 해석하는 틀
07 터툴리안과 클레멘트, 그리고 어거스틴_87
08 이야기 청소년신학 _95
09 대중문화 다시 보기 _105
Episode 멱살 잡힌 전도사

part 4 자아를 해석하는 틀
10 제가 누구인데 돌보십니까? _117
11 진정한 자아로 만나기 _120
12 자아 돌보기 _125
Episode 피기 전에 떨어진 꽃

part 5 생태계 알아야 청소년이 보인다
13 청소년지도의 생태학적 접근 _135
14 청소년과 가정 _140
15 청소년과 또래압력 _158
Episode 또래압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

part 6 인격과 성에 대한 접근
16 ‘성장’이라는 명령 _167
17 창조, 타락, 구속의 관점에서 _178
18 성문화의 역사적 흐름과 미래 _183
Episode 우린 결혼했어요

part 7 디지털 세대와 소비중심사회
19 Z세대는 디지털 원주민 _197
20 소비중심사회의 자기 정체성 _210
21 거짓 열정에서 자유하게 하라 _217
Episode 내가 안 버렸어요!

part 8 예수 중심의 청소년사역
22 청소년사역자의 위치 _225
23 예수 중심의 청소년사역 _231
24 총체적 접근 _239
25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청소년사역 _248
Episode 예수 믿는 교회

에필로그 청소년지도자에게
참고문헌
청소년지도자 20여 년, 그 길로 나아가는 마상욱 교수는 이론과 실재를 고루 갖춘 목회자이다. 또한 공저자 딘 보그먼 교수의 가르침대로 가정사역이 함께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 21세기 포스트모던의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와 신학생, 청소년지도자와 가정사역자, 학부모님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김성묵 대표l 두란노아버지학교

향후 10년은 한국교회의 마지막 골든타임. 미국 청소년지도자 1세대, 고든코넬신학대학의 딘 보그먼 교수와 한국 청소년지도자 1세대 마상욱 교수, 두 저자가 실천신학의 한 분야로서 청소년신학을 소개한 점을 감사드린다.
_김근수 교수l 칼빈대학교 총장

미래세대가 교회를 떠난다는 것은 엄청난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이 시기에 오랜 시간 청소년과 함께한 두 저자가 매우 요긴한 책을 출간했다. 무엇보다 조직신학을 20여 년 간 가르친 나에게 ‘청소년신학’은 큰 감동이었다. _정성욱 l 교수,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이 책에서 알 수 있듯이 청소년에게 올바로 적용하는 성경 해석은 물론, 이 시대의 문화를 바르게 해석하고, 청소년지도자 자신을 올바로 해석할 때 정말 이 시대가 요구하는 청소년지도자로 섬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 길에 분명한 지침서이자 소중한 책이다.
_ (사)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 서영석 목사

마상욱 목사님은 청소년사역에 대한 열정과 올바른 방향에 대한 통찰, 목적을 이루는 뛰어난 전략을 가진 분이다. _미래학자 최윤식 l 박사,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 저자

청소년신학의 부재에서 난타전이었던 청소년사역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신학과 문화의 토대 위에 전인적인 사역의 담론을 제시하였다.
_탁주호 l 목사, 성서유니온선교회 서서울지부 총무

시골교회에 부임했을 때 청소년이 없는 막막한 상황, 참고할 자료도 없었다. 내게 새 지평을 열어준 바로 그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_김정일 l 목사, 제천성광교회 담임, 전 넥서스크로스 편집장

저자에게 청소년사역 현장에서 20여 년은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전투였을 것이다.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어떻게 청소년을 만날 것인지 등 이처럼 근본적 질문을 정립한 청소년지도자의 필독서이다.
_박현동 l 십대지기 선교회 대표

‘후배’는 ‘선배’를 바라보고 따라가는 존재, 이 책을 통해 더 풍성히 배우며 따를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_김보성 l 목사, 청소년사역자, 향상교회청소년디렉터

현장사역자의 실천적 문제의식 아래, 인문학적 이해와 조우한 성경적 답변을 제시하는 이 책에 큰 매력을 느낀다.
_손성찬 l 목사, 『묻다 믿다 하다』 저자

이 책이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신학적인 체계와 시대적인 부름 그리고 청소년을 이해하고 사역해 가도록 도울 것이다.
_왕동식 l 목사, 서울YFC 대표, 청소년사역자협의회 대표

딘 보그먼 교수님과 마상욱 교수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현장사역의 신학적 근간을 마련할 수 있는 첫발을 디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_권순웅 l 목사, 주다산교회 담임, NSM 대표

이 책은 청소년사역과 청소년사역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함께 근원적인 대안을 만들어주는 교과서이다. 목회자와 교사, 학부모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전경호 l 목사, 다음세대코칭센터 대표

딘 보그먼
고든코넬 신학대학원 교수
미국 고든코넬(Gordon-Conwell)신학대학원 교수, 문화 및 청소년 연구담당 이사. 보스턴 해밀턴 웬햄(Christ Church)교회 담임목사이다. 청소년지도자 훈련 및 청소년을 위해 일생을 보낸 저자는 CYS, 청소년문화연구소(www.centerforyouth.org)를 창립하였고, 2006년 청소년교육자협회(Association of Youth Ministry Educators)와 2013년 청소년 특별 프로그램(Youth Specialities)에서 청소년 부문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청소년국제학술회의 명예 창립멤버이다.
저서 『청소년 사역을 위한 실천신학』(1997)과 『나의 이야기를 들어줘: 문제 청소년 이해하기』(2003), 『청소년신학의 토대: 십대의 삶과 문화의 신학적 연결고리』(2013)는 세계의 많은 대학과 세미나 및 워크숍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다.
마상욱
(사) 청소년불씨운동 대표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특임교수
칼빈대학교 아동청소년사역연구소 소장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육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예수믿는교회 담임목사이다. (사)청소년불씨운동(YSM) 대표인 저자는 매년 여름과 겨울 파워캠프(1995~현재), 크자캠프(크리스천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 설리번국제기독학교를 설립하였고, 극동방송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클릭비전> ‘마멘토의 비전노트’를 진행했으며, ‘주5일제’ 이후 <크자미니스트리사역(교회학교사역)>을 보급하고 있다.
교회, 학교, 교육단체 등과 연계한 현장 중심 목회자로서 명지대, 연세대, 세종대, 호서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칼빈대, 국제사이버대 등 청소년지도자 양성을 위해 강의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특임교수, 칼빈대학교 아동청소년사역연구소장이다.
저서는 『청소년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이해와 실제』, 『크자 멘토링』, 『크자 멘토링, 숨겨진 나 발견하기』, 『행복한 리더십』, 『숨겨진 나 발견하기』, 『아빠가 보낸 서른세 번째 편지』, 『꿈으로 학습플래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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